김 회장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로 많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업계를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차 피해 예방과 피해 구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직까지 직접적인 2차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현재 SNS 등을 통해 괴담이 확산되는 등 2차 피해 우려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며 "미확인된 괴담이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과 철저한 보상을 위해 업계가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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