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러시아에 신변 보호 요청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청 및 감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소노든이 러시아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노든의 변호인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스노든이 신변의 위협을 느껴 러시아에 보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은 스노든에게 러시아 등 배후세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는 "스노든은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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