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을 통해 서울교육청과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청소년이 인성교육을 통해 도덕성을 회복하고,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행하고 학부모, 교사를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방법도 강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은 바른 인성을 갖추고 예절을 생활화하는, 교사와 학부모는 효과적인 청소년 인성교육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