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협력업체 품질검사 지원·기술컨설팅·정보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제휴는 중소기업의 품질검사 비용 절감 및 해외품질인정 컨설팅을 통한 경재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에 CJ오쇼핑과 협력업체 3000여곳의 품질검사 비용을 20% 절감하고, 기술 컨설팅 및 세미나 등 각종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R의 해외 24개국 92개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필요한 품질인증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동식 대표는 "고가의 시험∙인증 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유해물질 정보제공 및 기술컨설팅 등 전문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보다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판매 상품의 안전성 확보 및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보증 체계 강화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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