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대학생기자단과 사랑의 연탄나눔 전개

  • -서울시, 구룡마을에 연탄 2300장 기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과 제3기 대학생기자단 ‘그린스피커’ 등 50여명이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조석 한수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그린 스피커 기자단은 22일 서울시 구룡마을에서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구룡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300장을 구매해 직접 배달했다. 또 주민들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해 새 밑 사랑을 전했다.

한편 그린스피커 기자단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지난해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 대전, 울산, 창원, 부산 등 전국 12개팀, 대학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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