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

  •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 일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하여 역, 버스 터미널, 시장등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관리 및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일제 정비하고, 특별수송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귀성객의 교통편의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특히, 설을 앞두고 갑자기 치솟는 물가관리를 위하여 물가관리 종합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일일점검과 대책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아울러, 오는 29일까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비롯한 생활주변의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이고, 쓰레기 투기 단속을 위해 종합 상황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군은 불우이웃돕기, 지역단위 민속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한산모시관과 동백정을 무휴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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