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물품 전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는 지난 2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품을 용문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3개월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성금 421만원과 쌀 372㎏을 모금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관내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41가구에 쌀 40㎏과 라면 2상자씩을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올해 모금된 현금 328만원과 쌀 372㎏에 자체지원금 157만원을 보태 온정을 전달했다"며 "오는 3월에는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98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MG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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