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조대, 장애우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구조대에서는 남동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22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우 및 독거노인 가정(남동구 만수주공7단지 일대)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동구조대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와의 친근한 교감을 갖게 하고 독거노인 가정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월 1회씩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장애우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는 한편 ▲주택 소방안전점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점검 ▲건강상담 및 기초건강체크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남동구조대, 장애우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 전달

봉사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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