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섬쌀 사용업소 인증표시제 도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해 9월부터 강화섬쌀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외식업소 사용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강화섬쌀 사용업소임을 알리기 위해 인증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외식업소가 가격이 저렴한 외지산 쌀을 구입해 오래된 밥을 제공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는 강화군외식업지부, 지역농업협동조합,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관계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강화섬쌀의 가격을 낮춰 모든 외식업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설문조사 실시, 현장조사, 구매실적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강화섬쌀을 사용하고 손님에게 바로 지은 맛있는 밥을 제공하는 130개 업소에 대해서는 「강화섬쌀밥집」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 강화섬쌀 사용업소 인증표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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