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실용화교육 축산분야 한우(17일)와 양봉(21일)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한우교육은 이천의 한우브랜드를 임금님표이천한우로 지난해 통합 후 첫 번째로 열리는 교육으로, 많은 한우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한우는 고급육생산에 있어서는 고급육 출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나, 육질을 유지하면서 육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갖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전국 최고의 지명도를 갖춘 한우로 명성을 얻기위해서는, 농장주들의 목표의식과 소사육의 기본관리 충실해야 한다”며, “ 임금님표이천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봉강의에서는 꿀 재고누적으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판로를 다양화하고 꿀중심의 양봉에서 화분 로얄제리등의 봉산물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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