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 성원에 ‘1955 버거’ 고정 메뉴로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한정 판매했던 '1955 버거'를 오는 23일부터 고정 메뉴로 다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955 버거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맥도날드가 처음 문을 연 1955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비프 버거로, 스모키한 맛의 오리지널 소스가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113그램의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그릴 어니언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미국 정통 버거 본연의 맛을 재현했다.

또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바삭한 베이컨, 그리고 신선한 양상추 및 토마토가 풍부한 식감을 선사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지난해 석달 간 한정 판매로 선보인 1955 버거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들께서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고정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미국 정통 프리미엄 버거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55 버거의 가격은 단품 53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은 66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McLunch) 세트로 55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1955 버거의 고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