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로투세븐 알로앤루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로투세븐 알로앤루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적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총 450개 업체 300여개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와 150여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제 아동복 박람회다.
알로앤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아동복 브랜드 단독 부스로 참가해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로 주목 받았다.
알로앤루 관계자는 "박람회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80% 이상이 유럽인들로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대비 방문객수가 30% 증가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한편, 알로앤루 전국 매장에서는 설을 맞아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보냉 가방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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