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국무총리, 국립암센터서 특강

김황식 전 국무총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암센터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독일통일의 교훈’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국무총리는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 1974년부터 서울민사지방법원, 서울형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활동했다.

이어 1989년부터 전주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광주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의 부장판사 및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004년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2005년 대법원 대법관, 2008년 제21대 감사원 원장, 2009년 아시아감사원장회의 사무총장에 이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제41대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24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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