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는 ▲용접과 금형 등 뿌리산업 인력 420명을 양성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6억 7천만 원(고용부) ▲시화지식산업센터 내에 체력증진과 목욕시설을 설치하는 클린사업장 사업비 10억 원(고용부) ▲원시동 근로자복지관에 아트홀과 갤러리관과 카페 등을 설치하는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비(문체부)로 13억 1,200만 원 등 3개 사업에 29억 8,9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천 백학 일반산업단지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비 15억 원(안행부) ▲제조 생산관리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비(고용부) 8천만 원 등 총 2개 사업에 15억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시화 반월국가산업단지는 78년에 조성해 현재 1만 7천 개사 27만 8천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근로자 문화·여가시설이 부족과 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심각한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연희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에서 부적합을 받은 시흥시 정왕동 예술프라자 문화재생사업(문체부 20억 원)과, 경기과학기술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교육부 33억 원)은 사업내용을 보완해 5월 재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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