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다음 무역 장관들의 만남은 예정대로면 2월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는 12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회의에 이어 합의하도록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TPP는 오는 201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 통합을 목표로 미국 등 12개국이 참여한다. TPP 참여 국가는 호주ㆍ브루나이ㆍ캐나다ㆍ칠레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멕시코ㆍ뉴질랜드ㆍ페루ㆍ싱가포르ㆍ베트남 등이다. 지난해 말 TPP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고 올해 협정을 마무리 하기로 약속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