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배수용 신임 군포 부시장이 최근 금정역세권, 양지공원 주차장 사업부지 등 지역 내 주요 시책사업 현장 6개소를 일일이 방문,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이는 각 부서로부터 군포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요 시책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규모가 크고 시민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살펴본 뒤 개선·촉진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특히 이날 배 부시장은 노인복지관과 도시보건지소 신축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산본동 1096번지 일원을 둘러본 후 복합복지시설을 이용할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횡단보도 신설과 버스 정류장 위치 조정 등의 사안을 검토하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배 부시장은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은 기본이며, 시민 삶의 질과 도시가치 향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각 사업을 맡은 부서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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