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삼성ㆍLG 제쳤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1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중 30위 올라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랭킹에서 30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34위와 82위에 선정되면서 신한금융이 국내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 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인 30위를 차지했고 작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86위)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지난 2005년부터 전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생산성, 직원 이직률, 혁신 능력, CEO 대비 직원보수, 직장 내 보건ㆍ안전평가 등 12개 주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100대 기업을 선정, 발표해왔다.

올해 랭킹에서는 호주의 웨스트팩 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