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설맞이 사랑의 생필품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청(청장 김홍섭)을 방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생필품(4만원 상당) 75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채진석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現 입학학생처장)과 대학생 24명이 중구청을 방문하여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채진석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은“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끊이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중구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설맞이 사랑의 생필품 기탁

한편, 생필품 75세트는 공동모금회 접수 후 22일 당일 인솔자 8명(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직원 3명,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과 대학생 24명이 8개팀으로 나눠 관내 저소득가정 75세대 각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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