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은 채진석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現 입학학생처장)과 대학생 24명이 중구청을 방문하여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채진석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은“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끊이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중구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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