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신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혁)는 지난 23일 신포동주민센터에서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쌀 20kg 200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쌀 한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의 정신을 이어온 것으로, 기탁된 쌀은 지역의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30세대와 경로당 5개소 등에 전달되었다. 신포중앙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행사 김영혁 이사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