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클린센터 복구 완료…정상 이용 가능해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3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주민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가 정상화 됐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이용자 접속이 급증하면서 주민번호 클린센터는 22일 새벽부터 서비스가 중단됐다.

KISA는 평소 30명 내외 이용자를 기준으로 동시접속자 1500명까지 수용하던 클린센터에 평소 대비 300배 이상인 최대 1만명 이상 몰리면서 과부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급히 서버 증설작업을 시행, 23일 오후 현재 정상화된 상태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인터넷에서 이용자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원할 경우 해당 사이트 가입을 탈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주민등록 클린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