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성동사람들 - 작은 울림 큰 어울림’은 성동구민이라는 사람에 초점을 둬 기획된 내용과 구에서 진행된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직원들의 애환과 보람을 주제로 한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책자는 성동구 직원 10명이 지난 몇 달간 직접 취재기자 및 스토리텔러가 돼 기획부터 취재, 원고작성, 사진촬영, 편집까지 전담해 발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성동사람들 - 작은 울림 큰 어울림’은 연 1회 발행되며, 구 및 동 주민센터, 성동구 각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에 비치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성동구만의 ‘사람 사는 이야기’와 ‘살맛나는 이야기’를 찾아 전함으로써 구민과 직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이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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