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설 명절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을 목전에 두고 오는 29일까지 농산물의 수급 불안과 설 성수품 수요증가 등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남상용 경제개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3개반을 꾸려, 물가동향 파악 및 농·축·수산물 수급, 직거래장터 설치 활성화, 개인 서비스 요금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설 성수품 중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비에서 10%를 공제한 7,42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으며, 관내 20인 이상 기업체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토록 한 바 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자매도시인 송파구청과 동대문구청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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