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주말에도 재발급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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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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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농협카드는 주말인 25일과 26일에도 1000여 곳의 전 점포가 문을 열고 카드 재발급과 해지, 비밀번호 변경 등 카드 관련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카드콜센터와 카드발급센터도 주말과 상관없이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농협은행은 21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18시까지, 200곳의 거점점포는 21시까지 연장근무를 하고 있다. 후선부서 직원 1090명을 21일부터 각 영업점에 긴급 투입해 영업점 일손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카드콜센터 상담인력도 대폭 증원해 24시간 운영중이다. 카드발급센터도 24시간 3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드발급기도 2대를 추가 도입한다.

농협카드는 아울러 카드 고객에 대해 ▲개인회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하나로클럽에서 농협카드 결제시 특정 농산물 최대 30% 할인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가맹점 청구할인,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세부 행사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김주하 행장은 23일 부행장과 본부 부서장 50여 명에게 영업 현장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만에 하나 고객 피해가 발생된다면 신속히 전액 보상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사태 수습으로 고객들의 불만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조직의 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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