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올해 어르신 일자리 29종 1129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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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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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29종 1129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야 1029개 중 공익형 762개ㆍ교육형 71개ㆍ복지형 196개 △민간분야 100개 중 시장형 80개ㆍ인력파견형 20개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거리환경지킴이 177개의 일자리는 구에서 직영하고 나머지(952개)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 위탁한다.

이와 관련 강서구는 올해 2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달 7일까지 참여희망자를 받는다.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서구에서 직접 수행하는 거리환경지킴이는 동 주민센터, 이외 사업은 수행기관별로 모집한다.

단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사업,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일부는 60~64세만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독신가구거나 경제능력이 없고 동거할 땐 우선 선발된다.

국민기초수급권자(의료급여 2종 제외), 정부지원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련파견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월 20~36시간으로 , 한 달 20만원의 보수와 16만원 이내 부대경비를 지급한다. 선발인원은 3월 3일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탄력적으로 투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어르신청소년과(2600-6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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