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작년 578억원 영업손실… 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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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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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증권은 2013회계연도(2013년 4~12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77억917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0억7727만원으로 33.7% 감소했고 순손실은 472억6194만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 및 장외파생상품 평가변동성 감소 등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했다"며 "또 지난해 12월 희망퇴직 시행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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