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STX조선해양은 중국교통은행이 계열사인 STX해양중공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 청구와 관련해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154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6.38% 수준이다. 중국교통은행은 STX중공업에 대해서도 STX중형장비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청구와 관련해 중재를 신청한 상태이며, 해당 청구금액은 609억원이다. 중국교통은행이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한 시점은 작년 8월9일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