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선거로 시리아 내전 종식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2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선거로 시리아 내전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외부의 어떤 세력도 하나의 국가인 시리아와 시리아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며 “제일 좋은 해결책은 시리아 내에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은 전 세계가 핵 문제에 대한 약속 이행을 주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미국과 건설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과의 관계도 핵협상 잠정합의안을 이행하게 되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란 정부의 제일 중요한 당면 과제는 국제사회와 건설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임을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