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숨어있는 조상땅 찾아주기 신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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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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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가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지난해 357건 민원 신청을 받아 520필지(908,433㎡)의 땅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이 유언 없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상속 절차를 밟지 못한 땅,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했던 땅을 찾아주는 제도다.

2012년 264건 1,486천㎡에 이어 지난해 357건 908천㎡ 등 최근 6년간 886건 3,080천㎡에 달하는 조상 땅 찾기 실적을 올렸고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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