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 전국 확산 우려에 백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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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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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백신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제일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2%(605원) 오른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 벳과 파루도 각각 12.4%, 8.45%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앙백신(6.32%) 대한뉴팜(5.90%) VGX인터(3.41%)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가창오리 3마리가 고병원성인 ‘H5N8형’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70∼80%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당진시 삽교호 배수갑문 하류에서 철새 10마리, 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도 청둥오리 1마리와 고니 1마리가 각각 죽은 상태로 발견돼 방역당국이 AI 감염 여부 조사에 나섰다.

또 부산 사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철새 배설물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와 AI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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