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관내 15개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 상담가 65명은 오는 29일까지 홀몸어르신 325명을 대상으로 말벗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방문, 전화상담 등을 통해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도 오는 28일까지 저소득·한부모·다문화·장애인·조손 가정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도림동, 구로1·3·4동, 고척1동, 개봉2·3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는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구로5동에서는 경로당 이불세탁봉사를, 오류2동에서는 저소득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보기를 각각 실시한다. 그밖에 동에서도 음식 나누기, 식료품 전달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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