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5개동 자원봉사캠프 내 상담가 65명이 이달 29일까지 홀몸어르신 325명을 대상으로 말벗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방문, 전화상담으로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도 28일까지 저소득ㆍ한부모ㆍ다문화ㆍ장애인ㆍ조손가정 등의 복지증진에 나선다.
신도림동, 구로1ㆍ3ㆍ4동, 고척1동, 개봉2ㆍ3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는 떡국나눔 행사를 연다. 구로5동은 경로당 이불세탁봉사를, 오류2동에서는 저소득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보기를 각각 실시한다.
앞서 23일에는 단정이봉사단이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지역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단정한 외모 가꾸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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