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열린 201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무선 및 세트 쪽 추가 공장 증설에 2조5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사적으로 3조 가량 투자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연구소 증설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23조8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반도체에는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과 D램과 시스템반도체 20나노급 공정전환에 12조6000억원, DP의 경우 LCD패널 공장 건설과 OLED패널라인 증설 등에 5조5000억원을 투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