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립유치원 아동·학부모·교사들 성금모아 동작복지재단에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4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관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아동들이 불우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용돈을 동작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다양한 성·금품 모집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작구 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윤옥희) 학부모 및 유치원생, 교사들이 6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동작복지재단측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성금은 어린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심부름을 하거나 물건을 혼자서 정리하는 등 부모님을 도와 드리고 받은 용돈을 1년 동안 모은 것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 뿐 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