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 이혼 후 첫 광고 공개...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

왕페이. [사진=왕페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왕페이(王菲)가 이혼 후 찍은 첫 광고가 공개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성형의혹이 일고 있어 화제다. 

첸산완바오(千山晚報) 23일 보도에 따르면 왕페이가 출연한 모 음료회사 광고가 얼마전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이 광고를 본 팬들은 ​“웃는 모습이 어색해 이전의 왕페이 같지 않다 ”며 실망감과 함께 성형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광고속에서 왕페이가 “가장 그리운 곳은 바로 집”이라는 광고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장면을 본 팬들은 “몇 달 전 리야펑(李亞鵬)과 이혼한 왕페이에게 이런 광고문구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왕페이는 2010년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한 대에 10만 홍콩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태반주사를 맞아 한때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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