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87% "자격증 보유가 입사에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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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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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단기,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 93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직무 능력’ 관련 설문조사 실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에스티앤컴퍼니의 자격증전문학원 자단기(www.jadangi.com)가 기업 인사담당자 93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직무 능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인사담당자들의 87%가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이 입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실제 채용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 전체의 50%가 ‘직무경험과 관련 자격증’ 등 ‘실제 직무능력’을 꼽아 최근에 직무에 대한 보유 지식 정도가 취직에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무능력의 뒤를 잇는 답변은 ‘대인관계(40%)’와 ‘조직 충성심(10%)’ 이었다.

또한,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더 빨리 업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는 답변이 63%를 차지해 입사 후 더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원자의 보유 자격증 개수가 합격, 불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락의 절대적인 이유가 되진 않을 수 있으나, 가산점이 적용되므로 유리하다’라는 답변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무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36%)’, ‘영향을 받는다(10%)’라는 답변이 뒤를 이어, 대부분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업무 관련 자격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월 오픈한 에스티앤컴퍼니의 자격증전문학원 자단기는 전기기사, ERP정보관리사, 한국어능력검정시험 등 총 20여개의 자격증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자격증 관련 강좌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단기 홈페이지(www.jadang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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