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수도원에 간 CEO 나는 경영을 수도원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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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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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거스트 투랙 지음 | 이병무 옮김 | 다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병에 라벨도 붙이지 않는 벨기에의 성 식스투스 수도원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 높은 맥주 가운데 하나>를 제조한다.  벨기에에 있는 스쿠르몽 수사들이 제조하는 트라피스트 맥주는 한 해에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의 성 요셉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은 한 해에 123만 병의 트라피스트 잼을 판매한다.

 IBM 경영인 학교 창설자 제자이며 30년이 넘는 기업인 경력의 저자가​ 마음의 휴식을 위해 찾아간 수도원에서 뜻밖의 사업적 성공과 번영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를 시작한다.

 멥킨 수도원에서 수도사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도원의 전통과 원칙들이 어떻게 세속적인 비즈니스와 우리 삶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경영 에세이다.
  
 과연 비즈니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도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수도사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30년간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곁들어진 경영 이야기는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흥미진진하다. 
우리의 사업이나 삶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1만4800원.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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