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ㆍ진보진영 인천시 교육감 단일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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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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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개 단체로 구성된 2014교육자치인천시민모임과 후보자간 합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민주·진보 진영 인천시교육감후보가 단일화 된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돼 지난해12월18일 출범한 ‘2014 교육자치 인천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3일 시민모임 상임대표단과 후보자들간 간담회를 통해 교육감후보 단일화 방식 및 경선일정에최종 합의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3만시민참여단 투표 55%+여론조사35%+시민모임 가입단체 투표1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단일화 한다는 대원칙을 정했다.

이를위해 시민모임은 2월6일 교육감 후보의 등록이 마감되면 7일 후보기자회견 및 정책 협약식을 갖고 2월18일 시민참여단 모집을 완료한뒤 2월21일-22일 양일간 시민참여단 투표등을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한다는 일정을 정했다.

선출된 단일후보는 2월24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의 서약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2014교육자치인천시민모임에는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등 인천지역 총53개 민주 및 진보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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