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스미싱 방지 앱 ‘패밀리 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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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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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 및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FamilyGuard)’를 개발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하는 원리다.

특히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최근 들어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사기 피해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내달 7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하며,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회원 가입 시 ‘패밀리가드’ 유료 버전 3달 체험 월정액 쿠폰이 증정된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대표는, “최근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각종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가드’ 앱을 개발 완료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24일 오후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패밀리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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