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정신지체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년째가 되는 이 봉사활동에는 경찰서관계자,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회원 20여명이 참석,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휴지, 라면, 쌀 등 10여가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리도 실시했다.
조 서장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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