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한동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2014학년도 수시 합격생 98명이 참가했다.
올해 4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비전 임팩트(VISION IMPACT)’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성격·흥미 유형기반의 진로탐색, 자기분석(MBTI, 홀랜드)검사, 자아탐색 프로그램, 가치발견을 포함한 비전설계활동, 기적의 10만원 프로젝트, 선배로부터 듣는 진로개발, 졸업생과의 만남 등 새내기들이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윤형균(20세) 한동대 예비 신입생은 “수시모집 합격 후 어떻게 대학생활 준비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목표를 세움과 동시에 내 비전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은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동대학교가 추구하는 비전기반 진로교육시스템을 잘 이해하여 앞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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