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HSBC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HSBC은행은 행내 여성 직원들로 구성된 'HSBC 여성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된다. 서울여상 재학생들에게 진로계획에 대한 멘토링과 금융실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력서 작성법, 면접 보는 법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회도 마련한다.
마틴 트리코드 HSBC은행장은 “HSBC은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의 값진 경험과 지식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 진출 준비를 돕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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