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백석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복개주차장 철거를 시작했다.
시는 복개주차장을 대신해 시청 앞 잔디광장 지하에 제1공영주차장을 개방했다.
또 시는 내년 6월께 제2공영주차장도 조성, 복개주차장 백석교~시민교 구간도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백석천 3.35㎞에 자전거길, 산책로, 습지 등을 조성,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편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9년 정부의 '청계천+20프로젝트'에 선정, 480억원이 투입돼 추진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