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원전 사고 리얼 재구성… 방사능 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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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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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다이어리'[사진제공=(주)미디어데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체르노빌 다이어리'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공포심을 더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 예고편에는 자극적인 장면들과 함께 '파라노말 액티비티', '데스티네이션' 제작진 합작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예고편은 먼저 실제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의 현장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음으로 사고 이후, 현재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모습과 매우 흡사한 배경과 극 중 정체 모를 무언가에 다급하게 쫓기고 벗어나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빠른 속도로 전환되어 눈길을 끈다. 마치 최근에 실제로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일로 착각할 정도로 리얼하다.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원자력 폭발로 폐허가 된 도시 체르노빌에 익스트림 관광을 즐기려고 찾은 네 남녀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방사능 공포스릴러다. 실제로 일어났던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배경으로 방사능의 위험을 적나라하게 경고한다. 오는 2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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