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실패 비관 40대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26일 오후 5시 12분께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인근에 세워진 쏘렌토 승용차에서 김모(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차량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1일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가 연락되지 않는다"며 가족으로부터 청주 흥덕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주식투자 실패 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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