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26일 오후 5시 12분께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인근에 세워진 쏘렌토 승용차에서 김모(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차량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1일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가 연락되지 않는다"며 가족으로부터 청주 흥덕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주식투자 실패 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