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원 대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광원 정우금속공업(주) 대표이사가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고 27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979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최초로 동관이음쇠를 생산, 2012년 매출액 608억원과 수출 3000만달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관이음쇠 제품은 상수도ㆍ가스ㆍ위생ㆍ냉난방에서부터 각종 플랜트 배관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규격으로 사용된다.
이에 정우금속공업은 700여개에 해당하는 국제규격과 4300여종의 다양한 금형을 보유하는 등,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통한 제품 공급 시스템을 갖추며 성장해왔다.
또 국내는 물론, 미국ㆍ일본ㆍ유럽ㆍ호주 등 각국의 품질시스템 및 제품 인증 획득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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