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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홍인식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열악한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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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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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12월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열악한 조건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홍인식회장(사진)의 진심어린 소망이다.

지난2011년7월부터 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아 이끌어온 홍회장이 임기중 이뤄낸 성과는 괄목할만 하다.

35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이제는 1300여명으로 4배이상 증가했으며 협회의 조직화 세분화를 위해 인천시내 10개군구의 지회 설립을 계획하고 현재 9개지부의 설립을 완료했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의 보직확대 및 승진기회를 넓혔으며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해외연수도 기존의 15명에서 7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만년 하위권에 맴돌던 사회복지사협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3위에 입상하며 올해는 종합우승을 넘보는등 회원들간의우위와 협조의식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케하고 있다.

홍회장의 이같은 열정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해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27일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결과로 연결됐다.

“인천지역에 2만여명의 사회 복지사가 있지만 정작 활동하는 사람들은 1/5정도인 4300여명에 불과한데 그이유가 너무도 열악한 처우문제 때문”이라며 안타까워 하고있는 홍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마음놓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홍인식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고 굳은 결의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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