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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신입승무원,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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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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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 및 조종사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이광문 '한사랑마을' 원장(사진 중앙)에게 기부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자사 신입승무원들이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선 신입 캐빈승무원 54명과 신입 조종사 26명이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 봉사 활동을 했던 ‘한사랑 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모금액 전액은 ‘한사랑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시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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