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27일 남양주 다산도시 현장에서, 임원 및 간부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사 경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산도시의 중요성에 대해, 전 간부가 인식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도시는 남양주 진건․지금지구를 합쳐 140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되며, 3만 천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승대 사장은 “정부의 공기업 개혁 기조에 맞춰 부채비율 축소와 미분양 해소 등 당면 현안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e다."며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긴장감 있는 업무태도를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금년 2조 6천억의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대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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