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창출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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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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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1,270여명 취업, 6,648건 상담, 1,574건 일자리 창출 성과거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고 있는 등 취업 알선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 1,317명, 구인 573개 업체, 1,676명 등록, 취업알선 1,574명, 취업상담 6,648건을 처리 1,270여명에 이르는 구직자를 취업시켜 기업과 구직자에게 인재와 일자리를 찾아주는‘구인‧구직의 일자리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 매분기마다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통해 지난해도 91명이 취업했으며,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유출 방지를 대학과 손 잡고 잡 페어(job-fair)를 취업프로그램을 열고 5개 대학에 1억 원을 지원, 모두 51명 취업 확정에 107명 면접이 진행 중이다.

고졸자 취업 확대를 위해‘특성화고 채용박람회’,‘고졸인턴십’지원 등으로 173명을 취업시키는 등 고졸자 취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우수인재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산업단지, 창업보육실, 대형마트, 지하철역사, 평생교육원 등을 직접 방문해 64명의 구직자와 436개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도 올렸으며, 주간 구인정보를 소개하는‘일자리정보지’를 매주 제공하고 일자리상담 통합 대표전화 1899-1982번호(일자리구해줘요~ 빨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청 민원실내에 ‘취업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이 밖에도 일자리종합박람회, Good-job청년인턴십, 청년인력해외취업 및 연수자지원, 일취월장123 청년인력양성사업, 고용우수기업인증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석희 대전시 일자리지원담당은“올해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소통과 인식제고를 위해 인사담당자 간담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는 대전통상경제진흥원에 직업상담의 전문 컨설턴트 4명과 행정지원 2명 등이 배치돼 청년 및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나 지역인재가 필요한 구인기업에서는 상시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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