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선무의원(사진)은, 28일 오후 2시 세종시 기자실에서, 박영환 새누리 세종시당 사무처장과 세종시의회 유환준의장 및 강용수부의장 그리고 진영은의원, 김학현의원 등 40여명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은 뜻한바 있어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선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주어진 역할을 다 하고 세종시민들의 심부름을 제대로 하기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된점을 이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영환 사무처장은 “세종시의회 김선무 부의장은 한국방통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범무대학원에 재학중인 늑깍기 학구파라는 별호를 갖고있는 인물”이라며 “이분은 늘 공부하면서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는 정치인”이라고 본 기자에게 소개했다.
이와관련 유환준의장 (새누리당)은, “김선무의원과 악수를 나누면서 우리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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